[밑줄 쫙, 이번 주 이 공연!]손숙의 어머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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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03시 00분


○ 손숙의 어머니
2월 1∼17일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올해로 연기인생 50주년을 맞은 배우 손숙의 대표작. 1999년 초연 이래 이 연극을 꾸준히 무대에 올려왔다.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근대화의 물결을 이겨낸 어머니의 웃음과 눈물을 절절히 풀어낸다.”

○ 2013 금난새 페스티벌
2월 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장르 파괴’ 변신 무대. 31일 ‘올 댓 오페라’, 2월 1일 ‘올 댓 재즈’, 2월 2일 ‘올 댓 시네마 & 발레’로 구성. 관객이 입맛에 맞는 장르를 선택해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주말을 여는 즐거움.”

○ 나에게 불의 전차를
30일∼2월 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차승원과 일본 아이돌그룹 스마프(SMAP) 출신의 구사나기 쓰요시가 출연하는 재일교포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의 신작.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남사당패 꼭두쇠와 한국문화에 심취한 일본인의 우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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