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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콩깍지가 너무 씌웠나…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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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09:15
2013년 1월 30일 09시 15분
입력
2013-01-30 09:15
2013년 1월 30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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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지난 25일(한국시각) “버밍햄 지역 캐피탈FM 라디오의 아침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 로라 세이프(27)가 길을 걷던 도중 수로에 빠졌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계단을 걸어 내려오다 물에 빠지는 세이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미처 수로의 얼음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심지어 그가 물에 빠지기 직전 누군가 ‘STOP(스톱!)’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다행히 그는 조금 놀랐을 뿐 별다른 외상은 입지 않았다.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에 네티즌들은 “길 걸으면서 문자보내지 맙시다!”, “큰일날 뻔 했다”, “콩깍지가 너무 씌웠나…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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