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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거운 설/8일 TV속 영화관]작은 반란 꿈꾸는 인도의 세 청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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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03:00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3-02-08 03:00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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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얼간이(MBC 밤 12시 25분)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주연 아미르 칸, 마드하반.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인도영화다. 란초는 천재들만 들어간다는 인도 명문대 학생이지만 학교생활이 불만이다. 성적과 취업만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계획을 꾸민다. 파르한은 아버지가 원하는 공학자가 되기 위해 묵묵히 공부하는 모범생이다. 반면 라주는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대기업 취직에 매달린다. 이들은 작은 반란을 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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