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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거운 설/9일 TV속 영화관]되돌아본 법정 스님 무소유 생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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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03:00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3-02-08 03:00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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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의자(KBS1 오후 11시 20분)
감독 임성구, 내레이션 최불암
법정 스님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법정 스님은 전남 순천시 송광사 뒤편 불일암에서 17년, 전깃불조차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에서 또 17년을 기거하며 속세를 멀리했다. 반면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매년 봄과 가을 대중 법회를 열어 무소유의 삶을 설파하기도 했다. ‘버리고 떠나기’ ‘일기일회’ ‘아름다운 마무리’ 등 그가 낸 산문집 수십 권은 세상을 향기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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