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11일 TV프로그램]짝-스타 애정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짝-스타 애정촌 (SBS 오후 8시 40분)

매년 명절에 스타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던 ‘스타 애정촌’이 설을 맞아 다시 돌아온다. ‘스타 애정촌’ 4기엔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 스타 10명이 합류했다. god 출신 데니안, 가수 출신 배우 이켠, 그룹 엠시더맥스의 멤버 제이윤,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한 신인 배우 김민수, 개그맨 박휘순, 드라마 ‘아이리스’ ‘동이’에 출연한 배우 김혜진,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한 정소영,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 이후 3년 만에 TV로 돌아온 송은채, 개그우먼 안영미, ‘남자의 자격-합창단’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선우까지 사랑을 찾아나서는 출연자들의 이력이 다채롭다.

스타들은 강화도의 펜션과 분오리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랑 찾기에 나선다.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썰매를 끌고 얼음 자전거 타기를 하며 게임 결과에 따라 장보기와 청소 같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제작진은 “연예인 타이틀을 떼고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가슴 뛰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랑랑-허비 행콕 피아노 콘서트(EBS 오전 9시 10분)

지난해 6월 독일 베를린 O2 월드 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피아니스트 랑랑과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의 합동 콘서트 실황을 녹화 중계한다. 랑랑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 뒤, 쇼팽의 에튀드 1번을 연주한다. 이어 행콕이 무대에 올라 랑랑과 함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이트’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들려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