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총기 53선
남도현 지음/448쪽·2만5000원·플래닛미디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전력은 막강했다. 핵무기나 B-29 폭격기의 엄청난 화력은 미국 승전의 계기 중 하나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전쟁을 끝내는 것은 육군의 몫이다. 월간 ‘육군’ ‘국방과 기술’을 비롯한 군사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저자는 권총, 소총, 기관단총, 자동소총, 기관총으로 나누어 한 시대를 풍미한 53개 총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미 육군의 주력 개인 소총이었던 M1 개런드는 연속적으로 발사되는 능력에서 독일의 Kar98k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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