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흠잡을 곳 없이 매끄러운 이보영의 피부와 정갈한 메이크업도 자연 화제가 되고 있다. 단정하고 스마트한 인상으로 승부해야 할 때,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그녀의 메이크업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해랑(아라알레스 실장)씨가 공개한다.
Solution ☞ 색보다는 깔끔한 선을 살린다. 1. 컬러가 강하게 두드러지지 않도록 베이지, 피치, 파스텔 바이올렛 섀도를 사용한다. 아이라인은 눈 모양에 맞게 점막을 꼼꼼히 메우고, 눈 모양을 따라 완만한 곡선을 이루게 한다. 라인의 두께는 평소보다 조금 도톰하게 그려 또렷함을 강조한다. 2. 눈 밑을 말끔하게 커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보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미연(메이엔 원장)씨는 “촉촉한 질감의 전용 컨실러를 사용해 다크써클을 커버하고 결에 따라 브러시를 이용해 펴바른다”고 노하우를 전한다.
1. 눈가 전용 프라이머를 발라, 지속력을 높이고 섀도의 번짐을 예방한다.
2. 톤 다운된 베이비 핑크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준다. 눈가를 밝히되, 부어 보이지 않는 컬러를 선택할 것.
3. 화이트 베이지 섀도와 브라운 섀도를 1:1로 믹스해 언더라인 애교살에 가볍게 터치한다.
4. 브라운 젤라이너로 점막에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완벽히 메워준다. 눈꼬리가 살짝 아래로 내려간 아치형 모양으로 라인을 잡고, 평소보다 도톰한 두께로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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