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발레 용어가 죄다 프랑스어로 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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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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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김소영 지음/380쪽·1만8000원·소울메이트

발레 용어가 죄다 프랑스어로 된 까닭, 관악기 연주자가 오케스트라의 꽃인 이유, 미술관과 갤러리,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안공간의 차이점…. 방송사에서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는 미술과 사진, 클래식과 국악, 연극, 뮤지컬, 무용 분야를 두루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장르별 상식 및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예술을 잘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번 봐야 좋아질 것이라는 여유로운 생각,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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