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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신용등급, “빠르면 오는 6월부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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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5:06
2013년 3월 5일 15시 06분
입력
2013-03-05 15:01
2013년 3월 5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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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체크카드 신용등급’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우수한 고객은 신용등급이 올라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개인 신용평가제도 개선안’을 내놨다. 금융위는 먼저 체크카드 사용실적을 개인 신용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예를 들어 최근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을 연속으로 연체 없이 사용한 고객에게 신용평가상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미소금융 이용자도 성실히 상환하면 개인 신용평가 시 가점된다.
이형주 금융위 서민금융과장은 “모범규준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내에 관련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카드 신용등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세는 체크카드”, “우와~ 색다른 제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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