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축은행중앙회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3, 4월호에는 ‘연봉 높은 직업 베스트20’이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직업 연봉 순위 1위는 평균 1억 988만 원을 받는 고위 임원(CEO)이 차지했다. 2위는 국회의원으로 1억 652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도선사(1억 539만 원), 성형외과 의사(9278만 원), 항공기 조종사(9183만 원) 순이었다.
그밖에 변호사(8860만 원), 외과의사(8268만 원), 치과의사(8224만 원), 대학교 총장 및 학장(8040만 원), 행정부 고위 공무원(7403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직업에 따른 연봉 순위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11년까지 국내 759개 기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매긴 것으로 전해졌다.
‘직업 연봉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내 5년 연봉을 1년에 받네”, “부럽다”, “그만큼 정말 힘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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