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유혹]애플·레몬 음료로 봄기운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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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5일 03시 00분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드롭탑 연구개발(R&D)센터는 계절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레드 애플 드롭치노’와 ‘레몬라임 드롭치노’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을 주 재료로 만들어 환절기 몸의 신진대사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 음료다.

레드애플 드롭치노는 단단한 과육과 노란색 반점이 특징인 ‘레드 딜리셔스’ 사과 품종을 그대로 갈아 만든다.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사과향이 일품이다. 레몬라임 드롭치노는 상큼한 레몬과 라임 맛으로 지친 몸에 상쾌한 활력을 더해 주는 음료. 레몬과 라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디톡스 효능도 좋아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드롭탑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군인 드롭치노(Dropcchino)는 다양한 재료와 얼음을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다. 총 16종이 있으며, 각 시즌에 어울리는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드롭탑은 올해 상반기(1∼6월) 중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한 음료)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초 ㈜광동제약과 커피음료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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