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강남구 27일 ‘책 읽는 강남’ 선포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7일 03시 00분


■ 강남구 27일 ‘책 읽는 강남’ 선포식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7일 오전 10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 선포식을 열고 하루 30분, 한 달에 3권의 책을 읽는 ‘1313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강남문화재단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서관이 발급하는 회원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게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주는 ‘강남리더스(Readers)’ 가맹 업체를 발표한다. 강남구 애서가들이 추천하는 도서 100권도 전시된다. 28일 오전 11시 논현정보도서관에서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를 쓴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library.gangnam.go.kr) 참조.

■ ‘대형 세라믹 조형물 제작’ 국제 워크숍


단국대 예술조형대학 김혁수 교수팀은 4월 1∼20일 경기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미술관에서 세라믹 소재의 대형 조형물을 제작하는 국제 워크숍을 연다. 김 교수팀은 2010년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높이 3.3m, 가로 2m, 세로 2.5m 크기의 전기 가마를 제작한 데 이어 지난해 대형 도자기 제작 기술의 바탕이 되는 흙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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