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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습관은 무서운 것”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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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00:18
2013년 4월 3일 00시 18분
입력
2013-04-02 18:33
2013년 4월 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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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부모님 몰래 피자 배달 알바를 한 학생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담겨 있다. 글 작성자는 “부모님 몰래 피자 배달 알바하는 애가 있었다”며 “자기 집에서 주문이 들어와 헬멧으로 얼굴 가리고 가야겠다고 말하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가서 ‘피자 왔습니다’라고 말해 가족들을 당황시켰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진짜 습관때문에 저럴 수 있나?”, “부모님이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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