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30), 조한승 9단(31), 박영훈 9단(28), 김지석 8단(24)이 제18기 GS칼텍스배 4강에 올랐다. 이세돌은 2002년과 2006년, 조한승은 2009년, 박영훈은 2007년과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4강전 조한승-김지석 대국이 3일, 이세돌-박영훈 대국이 10일 치러진다. 상대 전적은 조한승은 김지석에게 4승 3패, 이세돌은 박영훈에게 23승 15패로 우세하다. 두 대국에서 승리한 기사가 16일부터 결승 5번기를 갖는다. 우승상금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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