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봄기운이 물씬… 화사한 색감에 산행이 즐거워진다

국내 멀티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티아(대표 강태선)가 배우 주원과 함께 2013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마운티아의 봄·여름 신상품은 화사한 컬러감과 심플함을 살리며 기능성을 극대화한 ‘두 마운틴’과 도심에서 편안히 입을 수 있는 ‘두 라이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가득 담은 이번 화보는 또 다른 나를 표현한다는 의미의 ‘미, 마이셀프, 마운티아’에 맞춰 주원 특유의 아웃도어 스타일 스왜거를 뽐냈다.

마운티아는 등산,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멀티 유스 아웃도어’ 제품들을 이번 봄, 여름 선보이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장순철 마운티아 마케팅본부장은 “마운티아는 산에서도, 도심에서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시즌 배우 주원과 함께하는 고객참여형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운티아가 선보인 ‘카쳉카 재킷#1’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이용한 재킷이다. 배색 및 절개 포인트가 돋보이는 외형을 갖추고 있어 올 신상품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8만 원.

‘리엔트란트 재킷’은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해 투습성이 뛰어나며 화사한 컬러와 슬림한 라인이 인상적이다. 가격은 38만 원. 지퍼 오렌지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클라이밍 팬츠인 ‘맥시마바지#3’(12만 원)도 인기다. 트레킹화로 올레길, 당일 산행 등 가벼운 산행 및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넥스트 등산화’(25만5000원)와 일상생활에서 신기 편한 로컷 등산화 ‘슬랩 등산화’(22만6000원)도 인기 품목이다. 바이크를 탈 때나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하게 쓸 수 있는 ‘티티카 남자 반장갑’(5만2000원)과 방수기능이 포함된 캐주얼 스타일의 캡 ‘플래그 방수캡’(6만 원)도 인기 상품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