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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부부싸움 원인도 된다던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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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10:48
2013년 4월 4일 10시 48분
입력
2013-04-04 10:48
2013년 4월 4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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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림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그림에는 치약을 짜는 습관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눈 후 이를 개인의 성격을 분석해 놨다.
먼저 치약을 중간부터 짜는 사람은 충동적이고 화제의 중심, 인기쟁이의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또 치약을 아래서부터 짜는 습관이 있다면 근검절약이 몸에 뱄으며 우울할 때가 많은 사람이라 분석했다. 반대로 치약의 윗부분부터 짠다면 고집이 세고 한 박자 느린 성격.
반면 마지막 유형은 다소 황당하다. 양치를 하지 않아 치약을 쓰지 않는 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반사회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그럴듯 한데”, “나는 중간부터 짜는데… 그럼 충동적!”, “저런 거 안 맞아서 싸우는 부부가 있지”,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그냥 재미로 보면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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