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침실은 흰색 가구로 깔끔하게 주방은 시스템 가구로 넓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5일 03시 00분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 부부들이 혼수 가구를 준비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내놓았다. 또 다양한 신혼가구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침실 주방 거실은 화이트로, 드레스룸은 크림 컬러로 꾸며보라”고 제안했다.

침실에서는 ‘재충전’이라는 본질을 더 명확히 할 것을 추천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옷장은 드레스룸으로 옮기고, 흰색 침대와 탁자 등을 이용해 간소하게 해서 최대한 넓어 보이도록 꾸미는 것이다.

드레스룸에는 한샘의 시스템가구 ‘알토’처럼 디귿(ㄷ)자로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쓰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주방과 거실의 중심은 식탁으로 옮길 것을 권했다. 선반형 거실장과 넓은 테이블로 구성된 ‘플렉스 리빙시스템’을 거실 가운데에 배치하면 둘만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샘은 이런 솔루션에 맞춰 화이트(흰색) 콘셉트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루나 화이트 침실세트’는 침대와 옷장, 탁자와 서랍장 등으로 구성됐다. ‘루나 화이트 침대’는 나무로 된 프레임과 철제 다리로 만들어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한샘 관계자는 “유럽 가구처럼 절제된 선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3인용 ‘위더스 데코 패브릭 소파’는 특수 가공한 고급 직물 소재를 사용해 오염 문제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한샘은 전국 5개 플래그숍과 80여 개 대리점에서 ‘한샘 축제를 열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컴포트아이’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붙박이장을 구매하면 책장이나 수납장을 증정하고 가격 할인 혜택도 준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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