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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위세척하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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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22:51
2013년 4월 4일 22시 51분
입력
2013-04-04 17:45
2013년 4월 4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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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최근 한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한 장이 높은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은 세면대에 놓인 비누를 찍은 것으로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내 친구 취해서 비누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람의 치아 자국이 선명한 비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사진에 대해 “왜 하필 비누를?”, “딸기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나?”,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위세척 하려고 했나보다”, “진짜 먹었으면 큰일 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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