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닿는 횟수로 따지면 화장대 위 화장품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미스트. 순하고 좋은 성분의 미스트를 사용해야 함은 두말할 것도 없다. 미스트 마니아 에디터의 리얼 오가닉 미스트 리뷰를 참고하면 당신의 쇼핑 패턴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에디터 이수영’Pick ! ▶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카모마일 워터
“미스트 마니아인 에디터의 책상 위에는 가지각색의 제품이 나열되어 있다. 미네랄 워터부터 비타민, 식물수까지 다양한 재료의 미스트를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뿌리는 것. 많게는 5~10회 이상 피부에 닿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물’의 근본을 깐깐하게 따진다.”
・ Select point 많은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자극 없이 순한 카모마일 워터가 잘 맞았다. 단 1%의 화학 제품도 들어있지 않은 유기농 제품이라 자극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도 선택 이유.
・사용감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진한 카모마일 향기에 진정한 오가닉의 기운을 느꼈다. 카모마일이 지닌 즉각적인 진정, 보습 작용 덕에 붉게 올라온 여드름도 금세 가라앉았다. 뿌리면 쉽게 날아가는 일반 미스트와 달리 수분이 탱글 탱글 맺힌 듯, 촉촉하게 스며드는 것도 강점.
・For who 예민한 환절기 피부일수록, 제품은 순해야 좋다. 화학 성분에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게 적극 추천한다.
・Using tip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아침, 성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카모마일 워터를 2~3번 뿌려준다. 일주일에 1~2번 실시하는 반신욕을 할 때도 소량을 덜어주었더니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 각질제거 후,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기 위해 얼굴이 흥건이 젖을 정도로 뿌려주면 수딩 효과도 뛰어나다.
에디터 이희주‘s Pick! ▶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멜리사 워터
・Select point 미스트를 선택할 때 향, 수분감에 중점을 두는 편. 이 점에서 멜리사 워터는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상큼한 레몬밤을 그대로 담아 자연 그대로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선택하게 되었다.
・사용감 미스트 분사시 충분한 수분감으로 피부가 촉촉해지는 동시에 은은하게 맴도는 향으로 마음까지도 리프레시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또한 큰 무리없이 금세 스며들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좋았다.
· For who 100% 유기농 인증 원료로 만들어진 만큼 무엇보다 순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부가 예민해지는 민감성 타입에게 추천.
・Using tip 기본적으로 세면대 위에 항상 미스트가 놓여있다. 세안 후 30초 안에 미스트를 충분히 사용해 촉촉한 피부가 유지되도록 노력한다. 메이크업 후에도 가볍게 미스트를 뿌려주는 편. 미세한 수분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내려 앉아 수분 공급은 물론 메이크업 유지력을 높여준다.
피부가 마시는 플로럴 워터, 알티야 오가닉스 오가닉 워터는… 100% USDA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화학 방부제인 파라벤과 기타 화학 성분은 단 1%도 첨가되어있지 않은 순수 워터. 순수한 스팀 증류로 얻어지기 때문에 에센셜 오일과 유사한 성분을 갖고 있다. 보습 및 스킨, 토너, 미스트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