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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 이용자 폭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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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4 19:30
2013년 4월 14일 19시 30분
입력
2013-04-10 14:24
2013년 4월 10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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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
보험개발원‘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 개시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가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동차 보험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가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나 이를 이용하려는 보험가입자들이 몰리면서 조회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 9일 “자동차보험 계약자가 직접 본인의 미지급된 휴면보험금 존재여부 및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를 1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휴면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돼 소멸시효가 완료된 보험금으로 지난해 6월 말 기준 휴면보험금 미지급 잔액은 136억8000만원에 달한다.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의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AIPIS)’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휴면보험금이 확인되면 화면에 나온 보험사의 보상센터에 전화해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면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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