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 5시 50분께 복구했다. 이어 6시 45분께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해 7시 10분께 복구했다.
그러나 KBS 홈페이지는 또 다시 접속이 되지 않다가 8시 18분께부터 접속이 된다.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 KBS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KBS 미디어가 20일 사이버 공격 이후 미처 완료하지 못한 자료 백업 등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서 "비정상적인 데이터 과부하가 발견됐지만 복구 작업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해킹에 의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 유실이나 외부 명령 흔적 등이 없어 해킹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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