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부터 13세까지. 10년 동안 읽는 ‘내 아이 심리사전’이다. 4세 미만의 영유아기부터 4∼7세 취학 전 아동, 8∼10세 초기 아동기, 11∼13세 후기 아동기까지 아이 발달에 따른 마음 속 심리 키워드를 꼼꼼하게 짚고 있다. 20가지 심리 키워드와 80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자녀 양육 전문가로 10년 넘게 꽁꽁 닫힌 아이의 마음속을 진단해 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지금 당장 자녀에게 물어보자. 해법은 아이 입에서 나온다.”
■ 눈길가는 새책
인문·에세이
● 한류로드(최광식 지음|나남) 한류전도사인 저자가 들려주는 한류 에피소드. K-Pop, K-Culture를 넘어 K-Style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 나는 천국을 보았다(이븐 알렉산더 지음, 고미라 옮김|김영사)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에세이.
● 그리고…축구감독이 찾아왔다(사라 라이너첸 지음, 박진수 옮김|디오네) 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저자가 들려주는 도전하는 삶.
● 내 잠은 당신 잠의 다음이다(황학주 지음|발견출판사) 황학주 시인의 감정과 감각이 살아있는 사랑시. 사회과학·실용
● 디자인 좀 하십니까?(노성진 지음|멘토프레스) 공간디자이너 노성진 교수의 디자인과 삶의 이야기.
● 팬덤이거나 빠순이이거나(이민희 지음|무선) 한국 팬덤 문화의 현실과 환상에 대한 이야기.
● 한국 게임의 역사(윤형섭 외 지음|북코리아) 단순한 놀이 이상의 의미를 갖는 한국 게임과 역사.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이해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