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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빠의 큰 착각, “괜한 문자 한 통에… 둘 다 잘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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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3 11:10
2013년 4월 13일 11시 10분
입력
2013-04-13 11:08
2013년 4월 1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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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빠의 큰 착각’
‘아빠의 큰 착각’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의 큰 착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부녀(父女)가 주고받은 휴대전화의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 한 장이 담겨 있다. 아빠는 딸에게 “엄마 생신이다. 문자 드려라”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딸은 “엄마 생신 아니라는데요. 엄마한테 혼났어요”라며 아빠를 원망한다.
날짜를 착각했던 아빠 역시 “미안, 아빠도 어느 X이냐고 욕먹었다”고 상황을 전달했다.
‘아빠의 큰 착각’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괜히 문자 한 통에 욕만 먹었네”, “둘 다 잘못 했네~ 어떻게 자식이 부모 생일도 모르느냐”, “아빠와 딸이 편하게 대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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