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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쁜 후배의 낚시, “이런 무개념 후배가 있을까?”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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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3:40
2013년 4월 17일 13시 40분
입력
2013-04-17 13:37
2013년 4월 17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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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예쁜 후배의 낚시’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한 남성과 여후배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여후배는 남자 선배에게 “선배님, 점심 사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자 이 남성은 “내가 쏠게”라며 흔쾌히 여후배와 점심 약속을 한다.
하지만 이 후배는 채팅창으로 동기 9명을 초대해 “감사합니다.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산대”라고 말해 버린다.
남자 선배는 “아. 그래..”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저런 후배가 있어?”, “복학생의 외로움 이용하지마”, “꼴도 보기 싫다.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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