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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진짜 서로 해본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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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09:23
2013년 4월 18일 09시 23분
입력
2013-04-18 09:20
2013년 4월 18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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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캡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특정 검색어의 검색 결과를 화면에 나타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창에 연예인, 스포츠선수, 웹툰작가 등 유명인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해당 검색어의 입력 순위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게시자는 ‘혜리 내꺼하자’, ‘토니안 내꺼하자’, ‘기성용 내꺼하자’, ‘한혜진 내꺼하자’ 등 현재 연애 중인 스타들의 이름을 이용해 검색했다.
검색 결과는 모두 2등. 1등은 각자의 연인이 했을 것이로 추측해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서로 해본 건 아니지?”, “모든 검색어에 적용하면 재밌겠다”, “우와 이거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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