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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에서 소리가 나네? 삼성출판사, 영유아 전집 ‘사운드 토이북’ 출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4 11:11
2013년 4월 24일 11시 11분
입력
2013-04-24 11:04
2013년 4월 2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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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핑크펜’ 포함 최신간 베스트셀러 80종 구성
“어? 모든 책에서 소리가 나네?”
삼성출판사가 24일 ‘삼성 사운드 토이북’을 출시했다.
‘사운드 토이북’은 영유아기에 좋은 소리자극을 많이 경험한 아이일수록 말문이 빨리 트이고 어휘력이 향상되는 점에 착안, 다양한 소리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영∙유아 맞춤 新 교육법 사운드텔링 학습법을 근간으로 개발되었다.
아이가 부모의 도움 없이도 책을 읽고, 다양한 소리를 접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운드 토이북’은 헝겊 초점책, 헝겊 촉감책, 목욕책, 사운드북, CD북, 병풍책, 첫 피아노, 스티커북 등 삼성출판사의 최신간 토이북과 사운드 맞춤 교구 ‘말하는 핑크펜’을 포함한 80종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말하는 핑크펜’을 책과 교구에 찍으며 동화도 읽고, 노래도 들으며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 사운드 토이북’의 모든 도서에 사운드를 덧입혀, 동물, 탈것, 악기 소리, 동화, 동요, 영어, 인사말 등 5,000 가지의 다양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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