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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행도 월드스타급’… 싸이 ‘젠틀맨’ 음원 수익 5억원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4 18:07
2013년 4월 24일 18시 07분
입력
2013-04-24 17:25
2013년 4월 24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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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신곡 '젠틀맨'의 음원 수익 5억 원을 기부한다.
24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국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젠틀맨' 음원의 예상 수익인 5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지난해 '강남스타일'과 최근 '젠틀맨'까지 세계적인 반응을 얻은 데는 국내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컸다고 여겨 보답할 방법을 찾았다"며 "소속사 연예인들이 다양한 선행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25일 오전 10시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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