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캠핑]초경량 재킷… 피팅감 좋은 신발… 자연으로 떠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6일 03시 00분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www.montbell.co.kr)은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몽벨은 초경량으로 활동하기 편한 재킷과 가볍고 피팅감이 좋은 신발, 봄 자외선을 가려주는 모자 등을 꼭 챙겨야 할 ‘캠핑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았다. 몽벨 관계자는 “몽벨의 제품들은 경량성과 내구성 등의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 많아 캠핑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착용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몽벨 ‘타키온 재킷’은 경량성과 발수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움이 기술이다’라는 몽벨의 콘셉트에 충실한 제품으로, 극세사 발리스틱 나일론으로 제작된 ‘7D 발리스틱 에어라이트’ 원단을 사용해 매우 가볍다.

접으면 종이컵 안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은 소형 패커블 제품이라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폴카텍스 DWR’ 가공 기술을 적용해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발수성이 뛰어나고, 세탁을 100회나 해도 발수 기능이 유지된다. 방풍 기능도 좋아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캠핑 시 착용하기 좋다. 남성용은 블루, 오렌지,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 여성용은 오렌지, 핑크, 민트그린 등 다양한 색상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산뜻한 컬러와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나 맞춰 입기 좋다. 가격은 15만 원.

잭울프스킨 ‘소라노 재킷’은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액티브 스트레치 UV Q.M.C(Quick Moisture Control)’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우수하고,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다. 아웃도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필수인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준다. 가격은 8만8000원.

잭울프스킨의 ‘모스키토 썬 셔츠’는 살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야외활동의 적인 모기와 각종 해충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일반 소재와 비교했을 때 벌레 접근성을 45% 줄여주고, 모기 물림은 90%까지 감소시켜준다. 가격은 5만8000원.

몽벨의 ‘라이트 카고백 20’은 캠핑이나 여행,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 덕분에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이드 부분의 벨크로 포켓과 정면의 지퍼포켓 등 수납성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캠핑을 떠날 때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컬러는 레드와 올리브 그린 두 가지색이 출시됐다. 가격은 5만9000원.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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