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대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추구하는 ‘마운티아’는 등산과 캠핑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운티아는 올해 초 배우 주원을 주인공으로 촬영한 화보를 통해 화사한 색감을 살리면서도 기능성을 극대화한 ‘두 마운틴’ 라인과, 도심에서도 편안히 입을 수 있는 ‘두 라이프’ 라인을 선보였다.
‘버스타 재킷’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배색 및 절개 포인트가 돋보이는 외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레킹을 즐기는 활기찬 모습부터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는 밝은 이미지까지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상품이다. 18만 원.
‘마네스티셔츠’는 자외선(UV) 차단 기능을 갖춘 다기능성 제품이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체온 유지를 돕고 땀과 습기는 원활히 배출하는 기능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등 부분에 일러스트를 담아 개성적 포인트를 줬다. 8만4000원.
‘업투’는 장거리 여행이나 산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워킹화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등도남(등산화를 신은 도시 남자)’ 또는 ‘운도녀(운동화를 신은 도시 여자)’ 트렌드에 발맞춰 야심 차게 출시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산행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에서도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며 “신발 측면에 외부 충격으로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18만3000원.
‘루피스캡’은 면의 부드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가졌다.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다.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이고 도심에서도 잘 어울인다. 5만5000원.
마운티아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아 젊고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세워나갈 계획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전국 160여 개 매장을 기반으로 올해 700억 원대의 연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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