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Harmony]KB국민은행, 누구에게나 열린 자산관리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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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스타 테이블(STAR TABLE)’은 대중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다. 고객의 자산관리가 이루어지는 금융 테이블, 즉 자산관리의 장(場)을 뜻하며 ‘국민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고객에게 펼쳐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산관리’라는 단어가 과거보다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일부 고객들이 특정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스타 테이블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대중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부유층 고객에 한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은행과 달리 수요가 있는 모든 고객이 시스템에 의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영업 문화를 바꾸려는 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철학을 반영했다.

국민은행은 전국 1200개 지점 창구에서 포트폴리오 시스템에 의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 테이블은 부동산 전문가, 전문 세무사와의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지점 방문, 전화,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편의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복 청진기’라는 셀프 재무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고객에게 제시되는 스타 테이블의 자산관리 전략은 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등 KB금융그룹 내 각 분야의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자료를 근거로 수립됐다. 전국 모든 지점에서 균질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최적화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스타 테이블 외에도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KB골든라이프’와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부동산R-easy(알리지)’를 잇달아 선보였다”며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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