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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 “캬아~ 목 넘김이 부드러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1 14:25
2013년 6월 1일 14시 25분
입력
2013-06-01 13:56
2013년 6월 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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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외국 아기가 테이블 앞에 앉아서 와인 잔에 담긴 붉은 빛깔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음료를 마시는 아기의 표정과 자세가 남다르다.
옷이 젖은 것은 상관하지 않고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는 귀여운 모습이 중년 신사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 먹방계의 신성 등장", "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 보니까 갑자기 목마르다", "음료수 좀 마셔본 아기, 느낌이 살아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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