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어린이 책]아침에 창문을 열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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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면(아라이 료지 글, 그림·시공주니어)=작은 농촌과 북적이는 대도시, 어느 산골 마을까지 여러 곳의 아침 풍경이 책장마다 펼쳐진다. 아침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만나는 잔잔한 풍경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9000원.

머리가 자라는 동안(이자벨 마르틴스 글·마달레나 마토주 그림·한겨레어린이)=예쁘게 머리를 기른 베라는 미용사의 실수로 남자아이처럼 짧은 머리가 된다. 머리가 자라기만 기다리던 베라는 미용실에서 변신하는 사람들을 보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 1만1000원.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김산하 글·김한민 그림·비룡소)=불법 포획돼 돌고래 쇼를 하다가 4년 만에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지니가 시장님에게 편지를 쓴 뒤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제돌이는 마지막 공연을 한다. 1만 원.

구석구석 세계지도 요모조모 세계문화(크리스토퍼 코어 글·풀빛)=세계에서 가장 긴 강의 이름은 뭘까. 유럽에는 총 몇 개의 나라가 있을까.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을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 지도로 각국의 문화와 풍물을 익힐 수 있다. 1만8000원.
#아침에 창문을 열면#머리가 자라는 동안#제돌이의 마지막 공연#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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