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박스] 눈길 가는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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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8일 07시 00분


● 내 소파 위의 남자들 (데이비드 렌신 지음|명진출판) 젊고 매력적인 여의사 앞에서 여섯 명의 남자들이 털어놓는 사랑과 섹스, 욕망에 관한 이야기. 남자들의 진짜마음이 보인다.

●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소담출판사) 파격의 대명사 프랑수아즈 사강의 고통으로 점철된 삶의 일기. 절망과 고통을 희망으로 승화시켰다. 삽화 보는 재미는 보너스.

● 교황 프란치스코 어록 303 (리사 로각 엮음|하양인) 전 세계인과 12억 가톨릭 신자를 위한 교황의 303가지 메시지. 가난하고 힘없는 ‘을’을 사랑과 봉사로 끌어안자고 호소한다.

● 사랑받는 아나운서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성연미 지음|아라크네) 유명 아나운서들의 세련된 이미지 표현 전략을 소개했다. 음색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을 담았다.

● 여성이 답이다 (지원 지음|도피안사) 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여성 이야기. 도(道)를 구하는 독신 구도자가 펼치는 여성론. 주부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인생이 바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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