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를 국내 농어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보내면 어떨까.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5홀)에서 열리는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농어촌 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국 9개 광역시도, 83개 시군, 300여 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마을별로 준비한 체험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고 알뜰 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장에서 예약을 하면 마을에 따라 체험비나 숙박비를 할인해준다.
4일 개막식에는 농어촌과 도시가 서로 상생하는 의미를 담은 ‘도농 교류의 날’ 선포식이 진행되고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 씨 가족이 홍보 메신저로 참여한다. 공식 홈페이지(www.2013summerfestival.com)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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