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이 주얼리 워치 컬렉션 ‘그레이스 온 아이스(Grace on Ice)’의 두 번째 모델 ‘스텔라’를 선보인다. 그레이스 온 아이스 컬렉션은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은반 위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더 퀸’에 이어 출시된 ‘스텔라’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외형에 차갑고 순수한 느낌의 반짝이는 오브제를 사용했으며 올해 스위스 바젤월드에서 처음 선보였다. 스텔라는 김 선수의 세례명인 동시에 반짝이는 작은 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40만 원대.
◆오메가 ‘코-액시얼 무브먼트’ 전시회
오메가는 5∼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의 기계식 시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무브먼트의 원리를 영화와 워치메이커들의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대중에게 보다 쉽게 전달한다. 오메가의 ‘코-액시얼 무브먼트’는 영국 출신의 발명가이자 시계 장인인 조지 대니얼스가 스위스 탈진기의 최대 약점인 기름 응고라는 문제를 보완해 1970년대에 만든 것이다. 이는 21세기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를 산업화한 중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서비스센터 오픈
베네피트가 메이크업의 고민과 파운데이션에 대한 불만을 해결해주는 메이크업 서비스센터(일명 MS센터)를 연다. MS센터에서는 평소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파운데이션과 팩트를 가져온 고객에게 파운데이션과 팩트를 강력하게 피부에 밀착시켜주는 자석 프라이머 ‘스테이 플로리스’를 활용한 ‘자석 메이크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예약센터(02-812-1790)에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를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모든 방문자에게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파운데이션 3mL와 스테이 플로리스 1회용 체험 샘플을 증정한다.
◆엘리자베스아덴 ‘뷰티풀… 마스카라’
엘리자베스아덴은 ‘뷰티풀 컬러 래시 인핸싱 마스카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멀티디멘션 마스카라인 이 제품은 속눈썹에 바르는 즉시 길고 볼륨 있는 컬을 선사한다. 엘리자베스아덴 측은 “100년 이상의 뷰티 노하우가 축적된 이 제품은 사용할수록 점점 건강하고 힘 있는 속눈썹으로 가꿔준다”며 “제품에 강력한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들어 있어 15일 정도 사용하면 속눈썹의 볼륨이 세 배가량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매끈한 콤팩트형 패키지에 엘리자베스아덴의 상징인 레드도어 엠블럼이 장식돼 모던함을 더한다. (7mL·3만5000원)
◆비오템 옴므 ‘아쿠아피트니스’ 컬렉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가 여름철 남성 피부를 상쾌하고 깔끔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아쿠아피트니스’ 보디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보디·헤어 겸용 샤워젤인 ‘아쿠아피트니스 샤워젤’(200mL·3만5000원대), 바다의 음이온과 딥시워터 성분을 함유해 청량감을 주는 보디 미스트 ‘아쿠아피트니스 오 드 투알렛’(100mL·6만3000원대), 불쾌한 냄새를 잡고 유분기를 흡수해주는 저자극성 데오도란트 ‘아쿠아피트니스 데오도란트 스틱’(50mL·2만9000원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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