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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올 여름에 꼭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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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4:59
2013년 7월 4일 14시 59분
입력
2013-07-04 14:58
2013년 7월 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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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닷컴 DB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사람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가 공개됐다.
지난 3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로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는 ‘해외여행’(28.8%)이 차지했다.
이어 가장 하고 싶은 여가로는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을 꼽았다.
또한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해서는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이 포함된 ‘휴식형 여가’(43%)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휴식형 여가 중에서도 TV시청은 과반수가 넘는 54.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지!”, “해외여행 말고 국내여행이라도 좋아!”, “누워서 TV 보는 것이 제일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가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평일, 주말 모두 ‘경제적 부담’이 각각 34%와 25.4%를 차지했다. 그 외에 육아, 자녀교육 관리도 여가 활동 제약 요건으로 선택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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