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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친의 장난, “장난 한 번으로 이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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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7-08 14:12
2013년 7월 8일 14시 12분
입력
2013-07-08 13:21
2013년 7월 8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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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남친의 장난’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남친의 장난’ 게시물 속에는 남자친구의 장난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소파에서 잠든 여자친구 몰래 TV에 귀신 인형을 매달아 놓는다. 이후 소파 뒤쪽에 숨어 여자친구를 깨운다.
잠에서 깬 여성은 TV에서 나오는 귀신을 보고 놀라 비명을 질렀다. 이어 귀신 인형이 위아래로 펄럭거리자 이 여성은 공포감에 이불을 박차고 도망쳤다.
‘남친의 장난’에 네티즌들은 “장난 한 번으로 이별할 수도 있겠네”, “저런 남친 귀여워”, “남친 때문에 여친 심장마비 걸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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