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핑크빛 유혹~ 조윤희의 상큼발랄 동안 메이크업 공개!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8일 18시 10분




패션 브랜드 행사장을 화사한 핑크빛으로 물들인 조윤희. 은은한 핑크 수트에 어울리는 청순 동안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강선아(김청경 헤어페이스 메이크업 원장)씨가 노하우를 전한다.


BASE
건강하게 빛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특징. 먼저 기초케어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주고, 수분 베이스가 함유된 프라이머를 발라 피부결을 한톤 정돈한다. 파운데이션은 두 가지 색상을 섞어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른다. 베이스 마지막 단계에서 손으로 살짝 두드려 마무리하면 제품이 고르게 밀착된다.

TIP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수분 프라이머를 발라주면, 피부 밀착도가 높아져 메이크업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EYE
누드 베이지로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한다. 먼저 펄이 가미된 스킨색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고루 펴 바르고, 눈 앞머리에도 살짝 찍어내듯 발라 반짝임을 부여한다. 쌍꺼풀 부분을 따라 언더까지 좀 더 짙은 브라운 섀도를 그라데이션 하면 입체감이 살아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아이라인은 펄이 가미된 브라운톤 아이라이너를 선택해 부드럽고 신비스런 눈매를 연출한다. 속눈썹을 살짝 들어 점막 사이를 하나하나 메꾸듯 꼼꼼하게 그려야 자연스럽다.

속눈썹은 뷰러를 사용해 뿌리부터 강하게 컬링하고, 마스카라는 아래에서 위로 훑듯이 여러 번 쓸어 올려 아찔한 볼륨감을 더한다.


CHEEK & HIGHLIGHT & SHADING
치크는 핑크와 골드핑크 두 가지 제품을 섞어 화사하게 표현한다. 브러시를 사용해 광대 중앙부터 둥글리듯 바르면, 소녀와 같은 사랑스런 볼이 연출된다. 하이라이터는 턱선과 눈밑 부분에 발라 입체감을 더하고, 피부보다 한 톤 짙은 파우더를 얼굴 바깥 라인을 따라 가볍게 섀딩해 윤곽을 잡아준다.


LIP
입술은 핑크와 코랄, 투톤으로 생동감 있게 연출한다. 먼저 연한 핑크빛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고루 펴 발라 혈색을 살린 다음, 코랄 립스틱을 입술 안쪽부터 톡톡 두드려가며 그라데이션 한다.

TIP 연한 컬러의 립스틱은 발색이 까다로운 편! 립스틱을 바르기 전 립 컨실러를 소량 발라 입술색을 다운시키면 좀 더 선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글·안미은 <우먼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한동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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