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Clip]레드캡투어, 주말출발-주말귀국 동유럽 7박 9일 상품 外

◆레드캡투어, 주말출발-주말귀국 동유럽 7박 9일 상품

레드캡투어(www.redcaptour.com)는 직장인들이 한정된 여름 휴가 기간을 꽉 채워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7박 9일 동유럽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 상품은 주말에 출발해 그 다음 주말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출발 날짜가 여름 방학 기간과 비슷해 가족여행으로 활용해도 된다. 주요 방문지는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이다. 레드캡투어는 프라하의 야경 감상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굿 등을 추천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전문 인솔자가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상품 가격은 289만 원부터. 02-2001-4726

◆상반기 제주방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10만1002명

6월 30일 열린 크루즈 여객선 ‘코스타 애틀랜티카 호’의 제주 입항 기념식.

올 들어 제주를 찾는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상반기(1∼6월) 중에 이미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모두 1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9월이 되어서야 크루즈 관광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특히 ‘마리나 호’와 ‘코스타 애틀랜티카 호’ 등이 지난달부터 신규 입항해 앞으로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 애틀랜티카는 지난달 27일 대만 지룽을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30일 제주에 기항했다. 승객 2354명은 코스타 기항지 계약사인 롯데관광을 통해 제주 관광을 즐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2013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제주를 세계적인 크루즈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