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Clip]최은혜 개인전 ‘Shape Space Sense’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2일 03시 00분


작가 최은혜의 개인전 ‘Shape Space Sense’가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빛이 이동하고 변화하는 과정인 ‘빛의 여정’을 시공간적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재해석했다. 드로잉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 시도와 페인팅, 설치 작업 등을 통해 감상자와의 교감을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작가는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 낸 드로잉의 움직임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드로잉이 보여 주는 탈경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02-737-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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