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컬러를 즐겨라. 김희애 vs 이혜영 매혹적인 레드 컬러 공식!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16시 02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행사장을 압도한 그녀들의 핫 레드 룩 공개.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패션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침체된 경제 시장을 벗어나려는 붐이 일며 패션계에 화려한 컬러 트렌드 동향이 포착된 것. 많은 디자이너들이 앞 다투어 순도 100%의 레드 패션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발갛게 물들이고 있다.

올 시즌 더욱 퓨어해진 레드 컬러 즐기는 공식 하나, 원 포인트 룩을 연출하라. 상대적으로 면적이 넓은 원피스는 레드 본연의 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원피스 하나만으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둘, 레이스 소재를 접목하라. 강렬한 레드 컬러에 여성스런 레이스가 가미되면 우아함이 살아있는 격식 있는 레드 룩이 완성된다.
셋, 곡선미를 살려라.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곡선 실루엣은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소. 완벽한 피트감으로 스타일링 감각은 높이고, 룩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김희애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 별다른 노출 없이 레드 컬러만으로 원 포인트 룩을 연출해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냈다. 레드 원피스는 플라워 자수가 가미된 레이스 소재를 선택해 우아한 기품을 더했다. 여기에 블랙 리본 벨트로 실루엣을 강조하고, 같은 색상 스텔레토 힐을 신어 세련되게 마무리.


이혜영

이혜영은 길게 웨이브진 머리에 A라인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버건디 컬러 빅백을 들어 젊은 감각을 드러냈다. 원피스에 들어간 잔잔한 꽃무늬 레이스가 레드 컬러를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원피스와 같은 난색 계열 슈즈와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한 것이 특징.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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