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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귀신 쫓아낸 이야기 ‘개와 호흡 맞춰 귀신 퇴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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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8:19
2013년 8월 16일 18시 19분
입력
2013-08-16 18:19
2013년 8월 16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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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아낸 이야기
귀신 쫓아낸 이야기
귀신 쫓아낸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귀신 쫓아낸 이야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 캡쳐된 글에는 한 애견인이 귀신을 쫓은 사연을 공개하고 있다.
이 애견인은 키우는 강아지가 허공에 대고 짖는 모습을 보고, '개가 허공을 보고 짖는 것은 귀신을 보고 짖는 것'이라는 옛말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너는 시각을 담당하고, 나는 공격을 담당한다!"라며 강아지가 짖는 곳을 향해 정신없이 주먹을 날렸더니, 이후 강아지가 짖지 않더라는 것.
귀신 쫓아낸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신 쫓아낸 이야기, 강아지와 사이가 좋군", "귀신 쫓아낸 이야기, 귀신이 어마 뜨거라 도망간듯", "귀신 쫓아낸 이야기, 강아지가 놀라서 짖는 걸 멈춘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귀신 쫓아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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