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성우, 당뇨 합병증으로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6일 09시 50분


개그맨 오성우(46)가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오성우는 2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

한편, 오성우는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와 '티라노의 발톱',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자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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