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한영욱의 ‘삶’전이 5∼14일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캔버스와 붓 대신 대형 알루미늄 판을 드릴과 바늘로 긁어 스케치한 뒤 물감이 스며들게 하는 스크래치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은 강렬한 눈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 노인들의 초상과 함께 처음으로 누드화를 선보였다. 02-544-8481
■ 서울 삼청로에서 열리는 ‘2013 삼청관광미술제’(회장 신동은) 개막식이 7일 오후 5시 한벽원갤러리 뜰에서 열린다. 16개 갤러리와 박물관이 선보인 20여 점의 조형 작품과 맛집을 소개한 국·영문 지도를 배포한다. 전시는 11월 24일까지. 02-73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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