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농협 하나로마트, 우리나라 농축산물 여기 다 모였네

농협 하나로마트가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추석연휴 물가안정을 위해 과일, 채소, 육류 등 주요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300여 품목에 대한 특별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의 대표 과일브랜드인 ‘뜨라네’와 ‘아침마루’가 내놓은 사과와 배 세트의 가격은 2만∼6만 원대다. 포도, 복숭아, 감귤, 멜론 등의 선물세트도 있다. 농협이 직접 생산 및 관리하는 ‘농협아름찬’의 버섯, 곶감, 기름류 선물세트와 ‘한삼인’의 홍삼제품, ‘목우촌’의 햄가공제품 선물세트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1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포함한 300여 가지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쿠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 측은 NH카드로 결제하면 유리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가공식품 중 식용류 선물세트를 NH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아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경우, 최대 1만 원까지 저렴한 1만3900∼3만9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농협이 전용상품으로 개발한 ‘같이의 가치’의 식품·생활 선물세트도 NH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00원 더 싸게 살 수 있다. 같이의 가치 선물세트는 1만∼2만 원대 부담 없는 가격 덕에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촌사랑상품권도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 농촌사랑상품권은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2000여 개 농협판매장과 일반가맹점, 인터넷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과 카드 형태의 전자상품권 등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로마트(클럽)와 전국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넷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을 이용하면 추석 선물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가정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