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다음달 5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한화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캐나다, 일본, 프랑스, 한국 총 4개국 팀이 참여, 총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캐나다 아포지(Apogee) 사는 007시리즈 'Sky Falls', 일본의 타마야(Tamaya) 사는 '눈부신 하늘 정원(Brilliant Garden in the Sky)', 프랑스의 루저리(Ruggieri) 사는 '파리의 오페라가 있는 저녁(Evening in Paris's Opera), 한국 대표 한화는 '한화와 함께 하는 내일(For Tomorrow with Hanwha)'을 주제로 화려한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현장 파견 협력사 임직원의 가족 100여명을 초대, 불꽃축제를 선물한다. 또 한화그룹 페이스북 '한화데이즈'와 불꽃축제 공식 사이트 '한화불놀이닷컴'을 통해 '불꽃축제 행운의 골든티켓'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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