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마이클 더글러스, 맷 데이먼, 로브 로 출연. 9일 개봉. 18세 이상
정지욱 쇼도 인생도 사랑도 매 한가지일세 ★★★☆
진구세주전설 북두의권 제로
히라노 도시키 감독. 아베 히로시, 우카지 다카시 목소리 연기. 10일 개봉. 15세 이상
민병선 기자 전설의 만화, 활동사진으로 살아나다 ★★★
<Down>
황금을 안고 튀어라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 쓰마부키 사토시, 아사노 다다노부 출연. 10일 개봉. 18세 이상
민병선 기자 만들다 만 듯한 ‘일본판 도둑들’ ★★
▼ Concert ▼
2013 잔다리페스타 ▶
클럽과 거리의 90곳 넘는 무대에서 343개 팀의 뮤지션이 벌이는 타운형 축제. 11∼13일 서울 서교동 일대. 1일권 2만 원, 3일권 5만5000원. 070-8231-2013
임희윤 기자 신촌블루스부터 김대중까지, 홍익대 앞 어제∼내일. 두근두근 지수 ♥♥♥♥
한영애 ‘원트 유?’ 가을 콘서트
소리의 마녀가 꾸미는 귀기 어린 가을 무대. 12일 오후 7시 경기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 4만∼5만 원. 031-390-3500∼2 임희윤 기자 마녀의 목소리로 듣는 레이디 가가와 김민기. ♥♥♥♡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팻보이 슬림, 포터 로빈슨, 마데온 같은 국내외 스타 DJ들이 이끄는 파티 한마당. 12일 오후 2시∼13일 오전 5시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 9만9000∼15만 원. 010-3360-7846 임희윤 기자 스페셜 게스트는 크레용팝. ♥♥♥
▼ Performance ▼
번지점프를 하다 ▶
비 오는 오후. 첫눈에 반하는 사랑 따위 믿지 않던 남자 인우의 우산 속에 뛰어든 여자 태희. 젖은 머리, 하얀 얼굴, 당돌한 말투. 인우의 마음은 온통 태희 생각으로 가득해진다.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가슴 설레던 인우에게 군 입대 영장이 날아든다. 이재준 연출, 강필석 성두섭 전미도 김지현 이재균 윤소호 임기홍 출연. 11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6만∼8만 원. 02-744-4334
블랙아웃
2022년, 지구온난화로 사계절이 사라지고 여름만 계속된다. 대규모 정전을 예고하는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전달되자 사람들은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다. 김지민 정동근 정현철 김태유 선승일 출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 3만 원. 070-7167-8388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이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이성적 자아를 블루와 레드, 감성적 자아를 블랙과 화이트라는 캐릭터로 만들어 대립시켰다. 안광옥 연출, 이신성 김영빈 이여울 출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술마당. 2만 원. 070-8954-8034
▼ Classical & Dance ▼
이츠하크 펄먼 리사이틀 ▶
이스라엘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먼이 선보이는 3년 만의 내한 독주회. 예전에 예후디 메뉴인이 소유했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한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타르티니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피아노 로한 드 실바. 1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만∼18만 원. 1577-5266
빈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500년 전통을 지닌 소년합창단. 슈베르트 팀이 중세 교회음악부터 팝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모차르트 ‘당신, 우주의 영혼’, 슈만 ‘집시의 삶’, 요한 슈트라우스 2세‘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1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10만 원. 02-580-1300
SIDance 2013-에디 말렘 무용단
프랑스 에디 말렘 무용단의 ‘강력한 왕국에 대한 예찬’. 안무가 에디 말렘은 흑인들의 춤인 크럼프 댄스와 현대무용을 결합시켰다. 바흐와 힙합 기운 넘치는 음악이 몸짓과 뒤섞인다. 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2만∼6만 원. 02-3216-1185
▼ Exhibition ▼
작은 꿈 명품 100선-김덕기 전 ▶
10여 년 전부터 가족과 행복을 주제로 작업해온 화가가 화목한 가정의 풍경을 100점의 소품에 담았다. ‘가족-즐거운 식탁’ ‘가족-함께하는 시간’ ‘가족-나무 아래서’ 등 작품의 제목부터 일상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진다.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 02-732-3558
먼 그림자-지평선-강경구 전
숱한 몽골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작가 고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그림 60여 점. 사람의 때가 묻지 않은 드넓은 대지, 그 위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길을 통해 자연 앞에 선 인간을 돌아보게 한다. 22일까지 서울 관훈동 공아트 스페이스. 02-730-1144
정직성 전
다닥다닥 붙은 연립주택과 골목길 등 주택환경에 대한 관심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개인전. 획일적 구조의 집적을 구체적으로 그린 초기작과 풍경을 추상적으로 형상화한 근작들. 11월 17일까지 경기 파주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5000원. 031-95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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