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4일 열린 제22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가 차고 있던 시계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해리윈스턴’의 ‘미드나잇 빅데이트’였다. 이 제품은 로즈 골드 케이스 안에 입체적인 소용돌이 문양의 다이얼이 새겨져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양면적 매력을 풍긴다. 숫자 6이 위치하는 자리에는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이 브랜드의 창립자 해리 윈스턴이 행운의 상징으로 항상 다이아몬드를 지니고 다녔던 데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해리윈스턴 브랜드는 특히 스타들이 큰 상을 받을 때 자주 노출되면서 ‘행운의 아이콘’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1년 핼리 베리는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당시에 해리 윈스턴의 ‘펌킨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0년 골든글로브상을 받았을 때 이 브랜드의 ‘애비뉴 스퀘어드 워치’를 차고 있었다. 크리스천 베일은 2011년 아카데미상 수상 당시 ‘오션 듀얼 타임’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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