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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긴코가 구애의 목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09:23
2013년 10월 10일 09시 23분
입력
2013-10-10 09:20
2013년 10월 10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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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유튜브 영상캡처
'피노키오 도마뱀'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환경 관광 교육업체 '트로피칼 허핑'은 3년 간의 탐사 끝에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피노키오 도마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도마뱀은 코가 유독 길어 피노키오를 닮았다는 이유로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이라고 불리고 있다. '피노키오 도마뱀'은 1953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래로 몇 차례 포착된 바 있다.
'피노키오 도마뱀'을 발견한 트로피칼 허핑 측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컷만 긴 코를 가지고 있는데 구애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신기한 도마뱀이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코가 진짜 길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수컷만 그렇다니 신기하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피노키오 닮았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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