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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영철 기자 KBS ‘뉴스9’ 앵커 파격 발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3 11:11
2013년 10월 23일 11시 11분
입력
2013-10-10 14:16
2013년 10월 10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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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4년차에 불과(?)한 30대의 최영철 기자(39)가 KBS1TV 메인 뉴스인 '뉴스9' 새 앵커로 발탁돼 화제다. 전임 민경욱 앵커가 23년차 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KBS는 10일 가을개편과 관련, 평일 '뉴스9'을 최영철 기자가 기존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 개편은 21일부터 적용된다.
최영철 기자는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2000년 입사했다. 입사동기인 최원정 아나운서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최영철 기자의 부친은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겸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본부장을 역임한 최용묵 씨다.
한편 '뉴스9' 주말 앵커도 입사 10년차의 최문종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새로 맡게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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